중국을 공식방문 중인 우원식 국회의장은 3일(현지시각) 오후 베이징에 소재한 독립운동사적지 삼패자화원*을 시찰하고, 중국에 거주 중인 독립운동가 후손 초청 만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 1921년 4월부터 6월 사이 신채호, 이회영, 박용만, 신숙 등 15인의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육동일, 이하 연구원)은 개원 41주년을 기념해 오는 9월 5일(금)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서울 중구)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국민주권시대, 국가 균형성장과 지방자치 기반 강화’를 대주제로 새정부 출범 이후 시대적 전환
우원식 국회의장은 중국 정부의 공식 초청에 따라 9월 3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전승절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2일부터 5일까지 3박 4일간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우 의장은 이번 방중을 통해 양국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성숙한 발전을 도모하고, 의회외교 활성화 및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매관매직 의혹이 불거진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의 즉각적인 복귀와 사퇴를 강력하게 요구했다. 1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강 의원은 이같이 밝히며 국민과 교육 주체의 분노를 대변했다.강 의원은 "왕조 시대나 군부 정
내년 건강보험료율은 올해보다 1.48% 오른 7.19%로 결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8일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내년 건강보험료율 결정(안)과 약제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먼저, 위원회는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정부가 '지자체-마을-취약계층'을 하나로 연결하는 3중 안전망 전달체계를 구축하여 모든 국민에게 재난안전정보를 빈틈없이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최근 호우 및 산불 재난 시 제기되었던 재난문자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정안전부는 27일 발표한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 미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진행된 이번 정상회담은 양국 대통령이 각자 모두발언을 하고 이후 한미 양국 취재진과 약식 기자회견을 가진 뒤 캐비닛룸에서 확대정상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2일 3조 7,063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추경 예산안의 총규모는 지난 제1회 추가경정예산(3조 4,254억 원)보다 2,809억 원(8.2%) 증액됐고, 회계별
국세청이 글로벌최저한세 제도의 첫 신고(2026년 6월)를 앞두고, 제도의 핵심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글로벌최저한세 포털'을 개통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포털 개설은 다국적기업의 조세회피를 막기 위해 전 세계 140여 개국이 도입하기로 합의한 글로벌최저한세
국가정보원은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공동으로 오는 9월 8~11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글로벌 사이버안보를 위한 한발 앞선 노력, 협력을 통한 신뢰 구축’을 주제로 ‘사이버 서밋 코리아(Cyber Summit Korea, CSK 2025)’를 개최한다.「CSK 2025」는
유아·초등생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학습지' 사업자들의 과도한 중도해지 위약금에 대해 사실조사가 진행된다.방송통신위원회는 19일 스마트 학습지 2개 사업자에 대해 '전기통신사업법'상 금지행위 규정 위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사실조사에 들어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2026년 청년일자리 강소기업 선정을 위해 8월 19일부터 9월 15일까지 기업 신청을 받는다.청년일자리 강소기업 제도는 2016년부터 시작돼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해왔다
송파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8월 9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고립·은둔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은둔 경험 청년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부모들이 고립·은둔 자녀를 더 깊이 이해하고, 자녀 회복을 위한 부모 역할에 대해 생
지난달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대비 17만 1000명 늘어남에 따라 7개월 연속 증가폭이 10만 명대를 웃돌았다. 또 경제활동참가율(65.0%)과 고용률(63.4%)은 7월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기획재정부는 13일 올해 7월 취업자 수는 2902만
정부가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오는 15일자로 대규모 특별사면을 단행하기로 했다. 법무부는 '빛의 혁명'으로 탄생한 '국민주권정부'가 분열과 반목의 정치를 끝내고, 국민대화합을 이끌어내고자 이번 광복절 특별사면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