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행착오는 줄이고 농가소득은 높이고, 신품종 재배비법 공개!

- 경남농기원, ‘금실’ 딸기부터 애플망고까지 실용적 재배기술 제공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경남도가 개발한 신품종들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지원하고, 이상기후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금실 딸기 가장 쉬운 재배가이드」등 5종의 재배매뉴얼을 발간하여 관련 농가 및 기관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배매뉴얼은 금실 딸기, 미니파프리카(뉴다온, K-미니), 아열대 애플망고의 ▵품종특성 ▵육묘 기술 ▵시기별 양·수분·환경 관리 ▵병해충 방제 ▵ 생리 장해 대응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또한, 수년간의 연구 결과와 현장 의견을 반영하고 농가 실패 사례를 사진과 함께 제공하여 실용성을 높였으며, 글자 크기를 확대하여 농가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특히, 딸기 ‘금실’과 미니파프리카 ‘뉴다온’, ‘K-미니’는 경남도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재배 면적과 수출이 확대됨에 따라 현장에서 다양한 기술적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금실’ 딸기는 당도와 맛, 향이 뛰어나 신선 딸기 수출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미니파프리카는 경남도 개발 품종이 국내 시장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중국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애플망고는 최근 도내 재배면적이 14.8ha로 급증했으나, 재배기술 정보 부족으로 실패하는 사례가 많아 신규 농가를 위한 체계적인 재배 기술을 정리했다.

더불어, 「시설채소와 과수 일조부족 대응 매뉴얼」은 2024년 1~2월의 잦은 강우로 인한 일조부족 피해 사례를 분석하고, 그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윤혜숙 원예연구과장은 “이상기후와 소비패턴 변화 등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신품종 보급과 체계적인 재배기술 정보 제공을 계속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매뉴얼을 고도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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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