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문의> ☎ (062) 380-4762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원장 고인자 AI정보부 부장 최규남 교육연구사 황지인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21일 초·중·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스파이크 프라임 활용 인공지능 교육 직무연수 심화과정’을 운영했다.
스파이크 프라임은 초·중등 학생들의 STEAM학습(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을 통합 학습하는 교육방법)을 지원하기 위한 교구다.
이번 연수는 시교육청 역점사업인 ‘미래로 가는 AI교육’의 하나로, 교원들의 AI·디지털 및 에듀테크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연수 과정은 ▲스파이크 프라임 로봇제작 ▲로봇 대회의 운영방식과 규칙 이해 ▲복합적 미션 수행 ▲모의 로봇 대회 등으로 구성돼 연수생들이 레고로봇대회(FFL)를 사전에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고인자 원장은 "이번 연수는 광주 학생들의 FLL대회 준비를 위한 교원들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준비했다“며 ”교원의 에듀테크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맞춤형 AI·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지속적으로 개설·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10월 FLL(First Lego League) 지역예선대회인 ‘광주광역시교육청 로봇SW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며, 오는 28일에는 사전 신청한 초·중·고등학교 학생 100명(25팀) 및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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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