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인 체비지 매각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중흥건설에 와우지구 공동주택용지인 A3 블록 1롯트를 매각해 3개 지구 공동주택용지 8필지 중 5필지가 매각됐다.
잔여 3필지(와우1, 광영의암1, 성황도이1)도 적극적으로 매각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공동주택 건설에 따른 체비지 분양 문의도 급증하고 있다.
최근 광영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추진과 더불어 국도 대체 우회도로(중군―진정) 개통과 덕진 광양의 봄 프리미엄2 분양이 맞물려 광영의암지구 체비지 분양이 활기를 띠고 있으며 현재 27필지 8만206㎡를 분양 중이다.
또한 성황도이지구 체비지는 대우건설 공동주택의 사업승인과 성황근린공원 및 다목적 복합체육관 공사 등 주거공간으로서 입지적 여건이 좋아 분양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31필지 4만8천9㎡를 분양하고 있다.
현재 3개 지구 도시개발사업 체비지는 수의계약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관심이 있는 분들은 광양시 택지과를 직접 방문(시의회 5층)하거나 전화(061-797-3186)로 문의하면 된다.
전보현 택지과장은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활발한 체비지 분양으로 광양만권의 중심적인 도시로의 면모를 착실히 다져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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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