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11월 29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화성밸브(주) 등 34개 중소협력사 임직원들과 함께 '2023 KOGAS 동반성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가스공사와 중소협력사간 기술개발, 생산성 강화, 판로지원 사업 등 주요 협력사업 성과를 공유했으며 ▲'한국경제의 과제와 동반성장'을 주제로 한 유장희 전 동반성장위원장 초청 강연 ▲글로벌 에너지 믹스 및 탄소포집기술동향·판로지원 세미나 등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가스공사는 또한, 천연가스 생산의 핵심부품인 초저온 볼베어링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한일하이테크 등 5개 중소기업을 우수협력사로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중소협력사와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내실 있는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는 중소협력사와의 소통 및 정보 교류를 위해 2012년부터 동반성장협의회를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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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