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출신 가수 박성온이 생일을 맞아 따뜻한 선행을 실천한다.
박성온은 11일 TV CHOSUN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 경연 이후 팬들과 함께 첫 번째 생일을 맞아 울주군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1000만 원을 기부한다.
박성온은 지난해 추석 JTBC '히든싱어7' 방송 이후 울주군 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인연을 맺었다.
소속사에 따르면 박성온은 '미스터트롯2' 경연을 앞두고 성공해서 돌아 오겠다는 약속으로 경연에 임했고, 센터 장애인 분들이 지역 내 응원 현수막 등을 걸어주며 박성온을 응원했다.
이에 박성온은 전국투어 콘서트 '미스터트롯2' 울산 공연에 센터 직원과 장애인 분들을 초대해 감사함을 전했다.
이후 박성온은 팬들과 뜻깊은 생일을 함께 하고자 기부 의사를 밝혔고, 좋은 뜻에 팬들이 동참해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센터에 기탁하게 됐다.
박성온은 이전에도 MBN '보이스킹', JTBC '히든싱어7' 출연 수익료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하며 지역 소외계층과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선한 영향력을 실천한 바 있다.
한편 박성온은 '미스터트롯2'에서 '트롯 천재'로 눈도장을 찍어 TOP7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 냠냠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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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