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재단, 2023년 신입직원 17인 공채

- 세계 시민의 문화생활을 디자인하며 재단인의 일과 건강한 삶도 함께 가꾸는 일터
- DDP와 함께 글로벌 TOP 5 도시로 서울을 이끌어나갈 창의력 높은 인재 모집(~7.14)
- 학력 및 경력 제한 없는 일반직 6급 블라인드 채용으로 디자인행정 등 총 17명 모집
- 필기전형, 서류전형, 면접전형(1차, 2차)를 거쳐 9월 임용 예정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에서 2023년 정규직(일반직6급 신입)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분야별 채용 인원은 △디자인행정(디자인, 전시·행사 기획) 8명, △일반행정(경영기획) 7명, △IT(IT서비스) 1명, △시설(안전) 1명 등 17명으로, 서울시 소재의 근무지로 배치될 예정이다.

서울디자인재단은 본사인 서울디자인지원센터와 사업소인 DDP, 서울새활용플라자, 서울디자인창업센터로 총 4개 근무지가 있다. 최종 합격자들은 지원 직무 및 역량에 맞추어 해당 근무지로 배치된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서울시의 디자인 경쟁력 향상 및 디자인 산업 진흥을 위해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세계적인 건축물이자 대한민국의 랜드마크인 DDP를 중심으로 디자인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서울라이트」, 「서울디자인」, 「계절별 시민축제」, 「DDP 포럼」등 DDP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전시·행사에 대한 기획 및 운영, 동대문 지역 상권 활성화, 청년디자이너 지원, 새활용 문화 확산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서울을 글로벌 탑5 도시경쟁력으로 이끌 ‘디자인서울 2.0’ 계획에 맞추어 서울디자인재단에서는 DDP 글로벌 명소화, DDP와 동대문 상권의 상생, 도시관광 콘텐츠 확대 등 주요 과제해결을 함께할 참신하고 도전적인 인재를 모집한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채용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NCS기반 블라인드 채용을 시행하며 필기전형, 서류전형, 1차 면접전형(PT면접, 직무면접), 2차 면접전형(심층면접)을 거쳐 우수 인재를 선발한다.

별도의 학력 및 경력 제한은 없으며 채용 공고일 기준 만 60세를 초과하지 않는 자, 서울디자인재단 인사규정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자라면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단, 모집 분야 간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우대사항으로는 취업지원대상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이 있으며 모집 분야별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을 시 필기전형에서 최소 1점에서 최대 10점까지 가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서울디자인재단 채용 담당자는 “최근 2030 MZ세대 직장인들은 일도 열심히 하고 개인의 취미생활도 즐길 수 있는 워라밸이 보장되는 회사를 원한다. 우리 재단은 일과 삶 사이의 균형을 추구하며, 육아휴직을 포함한 각종 휴직제도, 자기계발을 위한 교육이수 및 자격증 취득 지원, 전시·꽃꽂이 기타 다양한 동아리 활동 등 워라밸이 보장되어 있어 2030 MZ세대들이 일하기 좋은 회사라고 자부한다. 디자인 감각, 도전정신, 열린 사고를 가진 재단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한 역량과 열정을 가진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6월 23일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7월 14일 접수 마감, 이후 전형단계를 거쳐 2023년 9월 중 임용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디자인재단 채용홈페이지(https://seouldesign.brms.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기타 채용 관련 문의는 서울디자인재단 채용홈페이지 Q&A 게시판을 활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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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