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K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 OST 대미 장식! 오늘(9일) ‘Guardian’ 발매
‘베스티언즈 (BASTIONS)’가 르세라핌 (LE SSERAFIM)과의 특급 컬래버로 마지막까지 방영 열기를 잇는다.
그룹 르세라핌이 가창에 참여한 3D 액션 히어로 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제작 티모스미디어)의 OST ‘Guardian (가디언)’이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Guardian’은 심플하지만 감각적인 사운드 위에 르세라핌이 전하는 메시지가 인상적인 곡이다. 특히 다섯 멤버가 다 같이 부르는 코러스 파트가 시원한 느낌을 더하며 귀를 사로잡는다.
르세라핌은 오는 11일 종영을 앞둔 ‘베스티언즈’의 마지막 OST에 참여하며 유종의 미를 장식한다. 르세라핌은 에너제틱하면서도 따뜻한 보이스를 통해 ‘베스티언즈’의 메시지를 더욱 분명하게 표현하며 글로벌 리스너들의 마음을 훔칠 예정이다.
르세라핌은 지난달 1일 정규 1집 ‘UNFORGIVEN’을 발매하고 국내외 음반과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다.
‘UNFORGIVEN’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4주 연속 차트인 하며 4세대 K-팝 걸그룹 중 ‘빌보드 200’ 최장기간 차트인 신기록을 세웠다.
또한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의 일간 차트 ‘톱 10’에 타이틀곡 ‘UNFORGIVEN (feat. Nile Rodgers)’와 후속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를 함께 진입 시키며 강력한 음원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베스티언즈’는 인기 경쟁이 치열한 히어로 세계에 등장한 신인 베스티언즈가 환경 파괴의 주범인 빌런의 정체를 밝혀 위기의 지구를 구하고 진정한 히어로로 성장하는 스토리를 그린 3D 액션 히어로 애니메이션이다.
전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른 ‘환경 오염’ 키워드를 작품 속 히어로 세계관에 녹여내며 우리 사회가 직면한 환경 문제를 섬세하고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 특히 재미와 메시지를 모두 잡으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 K팝과의 컬래버를 통해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베스티언즈’는 매주 일요일 오전 7시 30분 SBS에서 방송된다. 일본 TBS 채널에서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30분, 미국 스트리밍 서비스 크런치롤에서는 매주 일요일 00시 45분(한국시간) 방송되며 글로벌 팬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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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