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언, 새로운 IoT 센서 플랫폼인 XENSIV™ 커넥티드 센서 키트 제공



IoT 에코시스템과 커넥티드 디바이스를 통해 새로운 서비스 제공 및 주변 서비스 구매가 가능해졌다. 하지만 센서 기반 IoT 활용 사례의 프로토타이핑은 스마트 IoT 시스템 배포가 준비될 때까지 큰 노력과 자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는 IoT 디바이스를 개발하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을 지원하기 위해 XENSIV™ 커넥티드 센서 키트(CSK)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키트는 맞춤화된 IoT 솔루션의 신속한 프로토타이핑 및 개발을 위한 새로운 IoT 센서 플랫폼이다.

인피니언의 센서 솔루션 부사장인 로랑 르몽(Laurent Remont)은 “센서, 마이크로컨트롤러, 보안 커넥티비티를 결합하는 것은 고객들의 큰 과제 중 하나”라며 “인피니언은 커넥티드 IoT 센서의 빠른 프로토타이핑을 위해 CSK를 개발했다. CSK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결합해 IoT 제품의 시장 출시 기간을 크게 단축하도록 한다”고 말했다.

인피니언의 CSK는 XENSIV 센서에 PSoC™ 6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채택해서 첨단 활용 사례에 사용하도록 효율적 전력 관리와 높은 수준의 프로세싱 성능을 제공한다. OPTIGA™ Trust M을 사용해서 보안적인 커넥티비티를 가능하게 하고, 모듈러 보드 디자인은 에이다프룻(Adafruit) 폼팩터와 호환되며 배터리 구동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한 다양한 센서 활용 사례를 위한 프로토타이핑을 지원한다.

또한 AWS 클라우드 아키텍처 백엔드와의 간소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인 인피니언 센서 클라우드 대시보드(Infineon Sensor Cloud Dashboard)를 사용해 빠른 프로토타이핑이 쉽게 됐으며, 이것은 단일화된 멀티 디바이스 대시보드를 통해 개발 현장에서 빠르게 확장할 수 있다. CSK의 모든 부품은 인피니언의 소프트웨어 에코시스템인 ModusToolbox™의 코드 샘플과 라이브러리를 제공한다.

CSK는 또한 AWS IoT Core를 비롯한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로 보안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커넥티비티를 제공한다. CSK를 사용해서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메시지를 게시하고, 구성·구독할 수 있다. 이산화탄소(CO2 ppm) 측정을 위해 환경 센서를 사용한 CSK PASC02와 재실 감지와 생체 지표 측정을 위해 60GHz 레이더 센서를 사용한 CSK BGT60TR13C가 AWS 파트너 디바이스 카탈로그에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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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