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태용이 패션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태용은 더블유 코리아(W Korea) 2월호의 커버 모델로 발탁, ‘새로운 세계로 비상하는 청춘’을 콘셉트로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셀린느(CELINE) 옴므 22 여름 컬렉션 ‘코스믹 크루저’ 룩을 완벽 소화해 눈길을 끈다.
특히 태용은 화려한 디테일의 의상부터 믹스매치 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개성 넘치고 세련되게 완성했음은 물론 야외와 실내 스튜디오를 오가며 긴 시간 촬영이 진행됐음에도 끝없는 열정으로 역동적인 포즈와 강렬한 구도의 A컷을 만들어내 스태프들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더불어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NCT 127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냐는 질문에 “‘팀을 오랫동안 지키고 싶다’라는 생각을 늘 한다. 멤버들과 함께 우리만이 할 수 있는 것들을 보여드리고 싶고, NCT 127이 가진 가능성으로 팬들과 더 많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 계속해서 발전하고 오래가는 팀이 되고 싶다”라며 팀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태용은 궁극적으로 어떤 아티스트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면서 나도 행복해진다는 것을 느낀 순간부터, 제일 잘 할 수 있는 일로 늘 누군가를 응원해주고 싶었다. 제가 만든 곡과 가사가 사람들에게 힘이 되면 좋겠다”라고 전해 앞으로를 더욱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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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