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복지, 5만여 사회복지사가 동행” ‘2024 경상남도 사회복지사 대회’ 개최
- 4일, ‘복지·동행·희망’ 주제로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개최
- 사회복지사 500여 명, 사회복지사 선서 등 사회복지사의 사명감 다짐
- 지역사회복지발전 유공으로 도지사 표창 등 40명 수상 영예
경남도는 4일 오후 2시, 경남 의령군 리치리치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경상남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직무대행 장수용)가 주최·주관하는 2024년 경상남도 사회복지사 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의령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함께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오태완 의령군수, 신종우 경상남도 복지여성국장, 권원만 도의원,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장수용 경상남도사회복지사협회장 직무대행, 박성욱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을 비롯해 18개 시군 지회 사회복지사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40명에게 표창을 수여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고, 도지사 영상 격려사, 사회복지사 선서 등을 통해 사회복지사들의 자존감 향상과 사명감을 새롭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도의 민선8기 후반기 도정 방향 ‘복지·동행·희망’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체감하는 복지, 도민과 동행하는 사회복지사, 희망찬 경남’이라는 문구를 캘리그라피 붓글씨로 담아냈고, 다양한 문구가 쓰인 피켓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며 도민 행복시대를 열기 위한 사회복지사의 다짐을 보여 줬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격려 영상메시지를 통해 “사회복지사는, 도민의 행복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며 덕분에 경남의 복지수준이 날로 향상되고 있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고, “오늘 대회를 통해 서로를 응원하고 더 큰 보람과 긍지를 갖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상남도사회복지사협회는 '97.12월 창립해 사회복지사 자격관리·보수교육· 처우개선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도내 5만여 사회복지사의 권익증진과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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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