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족도 설문조사 실시, ‘경남TV’ 90%가 “만족한다” 응답
- ‘경남TV’ 시청 후 “경남에 방문한 적 있다” 68.8%
- 유튜브 통해 경남 매력 알게 돼…너도 나도 경남으로!
경남도는 지난 9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경상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경남TV’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경남TV’ 시청자 여론을 파악해 향후 채널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총 2,102명(남 999명, 여 1,103명)이 참여했다.
응답 결과 90%가 ‘경남TV’ 채널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또한 ‘경남TV’가 제공하는 관광‧행사 영상 시청 후 경남을 방문한 적이 있다는 응답자가 68.8%로 나타났고, 채널을 이용하면서 지원 정책을 신청하고 혜택을 받은 적 있다는 응답자는 62.4%로 나타났다.
주목할 만한 점은 ‘경남TV’ 시청 후 실제 경남의 관광지를 방문하고 도민들이 지원 정책을 신청해 혜택을 받았다는 점이다.
지난 7월 실시한 도 대표 소셜미디어 이용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도 도 소셜미디어 방문 목적으로 58.8%가 관광·여행 정보를 선택했으며, 향후 확대하기를 희망하는 정보에서는 62.7%가 축제·공연·전시·행사 정보라고 응답한 만큼 경남을 관광하기 위해 도 공식 사회관계망(SNS) 채널과 ‘경남TV’를 활용하여 정보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를 통해 ‘경남TV’는 경남의 매력을 확산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 ‘경남TV’만의 파격적인 콘텐츠와 독자적인 행보가 채널 만족도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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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