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은 “본청과 소속기관에서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더욱 많은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청년 실습생(인턴)’을 채용한다.” 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청년실습생(인턴) 채용 규모는 지난해보다 2배 늘린 218명을 모집하며, 다양한 지역의 청년들이 고르게 참여할 수 있도록 3월 4일부터 본청 채용을 시작으로 각 소속 기관별 일정에 맞춰 채용할 계획이다.
자격은 19세부터 34세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청년실습생(인턴)에 지원할 수 있으며, 3~6개월간 전공과 관심 직종을 고려하여 행정, 홍보, 외국어 등 다양한 전문 분야에 배치하여 실무경험과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채용된 청년인턴들이 해양경찰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 사전 직무 교육 ▲ 1대1 멘토링 ▲ 소통간담회 ▲ 현장체험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며,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양경찰 소속 기관별 채용인원은 본청 44명, 중부지방청 38명, 서해지방청 38명, 남해지방청 44명, 동해지방청 29명, 제주지방청 19명, 해양경찰연구센터 6명으로 상세한 채용공고는 해양경찰청(www.kcg.go.kr) 및 소속기관별 홈페이지, 인사혁신처 나라일터(www.gojobs.go.kr)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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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