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미나에서 박세경 박사는 최근 대한민국의 사회서비스 도입 기조 및 향후 정책 여건에서 지역기반 사회서비스 제공 생태계 마련과 차세대 사회서비스 혁신 구현 방법에 관해 소개했다. 또한 산림복지서비스와의 유기적 연계를 위한 사회서비스 이용자의 수요를 고려한 고도화 전략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생활권에 산림복지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저변에 확대되어 있는 다부처 사회서비스 보장체계 및 녹지와의 연계가 필수적이다. 사회서비스 보장체계는 지자체 단위의 연계, 확산단계에서 장애를 겪고 있다. 산림복지서비스 역시 생활권 서비스 공급을 위해서는 다양한 주체의 지자체와 부처와의 거버넌스가 필요한 시점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연구과 이정희 박사는 올 해부터 산림과 인프라 중심으로 확대해 온 산림복지서비스를 수요자의 생활권 중심으로 증진, 확대하는 연구를 진행한다.
두 전문가는 앞으로 생활권 중심 산림복지서비스 저변확대를 위해 사회서비스 보장체계와 산림복지서비스의 유기적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 증진 시켜갈 것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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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