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9일 삼경교육센터에서 도내 초․중등 교사가 참여하는 ‘2023년 교사 환경교육 연수’를 개최했다.
‘2023년 교사 환경교육 연수’는 경기도 유․초․중등 교사의 환경교육 역량 강화 및 전문성 함양을 위해 진행된 연수이다. 지난 10월 진행한 유아교사 대상 연수를 포함한 전체 연수의 참여자는 유아교사 76명, 초․중등 교사 31명 등 총 100여명이 참여했다.
초․중등 교사연수는 이론과 사례 중심의 교사연수를 통해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의로 구성됐다. ▲탄소중립중점학교 및 지역사회 연계 환경교육 운영사례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활용사례 ▲교사의 생태전환교육 역량 강화 등의 분야별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의 시대에 생태전환과 탄소중립을 지향하는 환경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사연수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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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