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 보전 및 지역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연장


해양경찰청은 “포스코이앤씨와 해양환경 보전과 지역 사회공헌을 위해 포스코이앤씨 송도사옥에서 업무협약을 연장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0년 11월 체결한 해양환경보전 업무협약 기간이 만료(3년)됨에 따라 앞으로도 공동의 목표를 굳건히 하기 위해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사장 등 양기관의 대표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협약 기간 동안 ▲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 약 157톤 수거 ▲ 해양환경보전 사진·포스터 등 공모전 총 3회 실시 ▲ 청소년의 해양환경 중요성에 대한 교육 자료를 제작하여 교육청에 배포 하였고,


특히 올해는 인천 씨사이드파크, 부안 줄포만 갯벌에 염생식물 군락을 조성하는 블루카본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아울러,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많은 국민이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깨끗한 바다를 누릴 수 있도록 국민 참여형 홍보와 캠페인 운영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종욱 청장은 “올해는 해양경찰청 창설 70주년을 맞이하고, 포스코이앤씨는 사명을 변경하는 등 두 기관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의미있는 해이다”며 “올해 업무협약을 연장함에 있어 향후에는 더욱 의미있는 해양환경 보전 및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하기 위해 포스코이앤씨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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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