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은 10월 31일 영암관리소 난대수종 및 도서지역 조림지 현장에서 “산림순환경영 현장 기술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산림정책과, 서부지방산림청, 전라남도 지자체 공무원, 산림조합 및 산림기술 전문가 등 59명이 참석하여 산림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토론회는 난대수종 조림지에 대한 사후 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도서지역 조림지에 대해서는 도서지역 특성을 고려한 적정 숲가꾸기 사업 방안, 단계별 적절한 작업 방법 등에 대한 전문가와 참석자의 자유로운 토론을 진행했다.
정종근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순환경영 현장 기술 토론회를 통해 공무원의 숲을 보는 안목을 높이겠다”며 “또한, 산림전문가들의 다양한 산림현장 노하우 등을 공유하여 산림자원 관리의 질적 수준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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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