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는 금정구청 구민홀에서 2023년 금정구 일구Day(일구하는날)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기업에는 필요한 인력을, 구직자에게는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금정구 취업박람회에는 ㈜리프패럿 등 28개 기업이 참여했다. 구직자는 취업 지원 서류 제출 244명, 현장 면접 155명이 참여해 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다양한 업종의 기업이 참여해 청년층부터 중·장년층까지 고루 지원했고 특히 여성과 60대 이상의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부대행사인 취업 증명사진 촬영과 천연 디퓨저 만들기 체험에도 168명이 참여해 풍성한 박람회가 됐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올해 많은 분이 높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고, 내년에도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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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