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약용자원연구소, 임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기능성 증진 신품종 육성 전략 모색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23일(월), 산림약용자원의 기능물질 함량을 높이고 환경내성이 강한 신품종 육성 연구 방안 모색을 위해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농림분야 유관기업의 연구동향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육종전략 수립을 위한 것으로 ㈜경농 미래전략연구소 조승호 소장과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 생명공학육종연구소 황병호 이사를 초청하여 진행되었다.

세미나에서는 ▲고부가 기능성 작물 육종사례 및 전략(조승호 소장) ▲종자산업 현황 및 기능성 품종 육성(황병호 이사)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이후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연구진과 기능성 증진 신품종 육성 전략 및 약용자원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의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김영기 박사는 “작물육종 및 종자생산 관련 국내 최고 전문가들을 모시고 업계 최신 동향과 산림약용자원 육종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하며 “기능성 산림약용자원 신품종 육성에 박차를 가해 국민건강 증진과 임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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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