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의회, 주요건설사업장 현지점검 실시


증평군의회는 제187회 임시회 운영 중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주요건설사업장현지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창규, 이하 위원회) 활동으로 주요건설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는 지난 8일 제1차 위원회에서 군민의 안전 및 정주여건 개선과 밀접한 사업장 12개소를 선정해 활동계획서를 작성·채택한 데 따른 것으로 현장점검 첫날인 13일에는 ▲입장소하천 정비사업 ▲증평 추성산성 성벽 정비 공사 ▲증평군농촌신활력플러스 34플러스센터건립사업 ▲증평 생활야구장조성사업 ▲연탄리 인공습지비점오염저감사업 ▲증평파크골프장조성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14일 둘째 날에는 ▲율리세천2 정비사업 ▲한천소하천 정비사업 ▲질벌뜰 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 ▲증평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창의파크 건립공사) ▲도시재생 인정사업(증평창동행복주택및어울림센터건설공사) ▲증평 종합운동장건립사업 순으로 추진상황 등을 집행부로부터 보고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창규 특별위원장은 현지조사 일정을 마무리하며 "우리 군 건설사업의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건설현장의 문제점 및 주민불편사항을 파악해 사회기반시설물의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위원회는 20일 제2차 위원회에서 개선에 필요한 지적사항 및 주민불편사항 등을 최종 취합 후 21일 제2차 본회의 이후 집행부에 이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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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