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자율방재단, 연서면 수해복구‘구슬땀’


세종시 자율방재단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이틀간 연서면에서 수해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세종시 자율방재단원 15명은 연서면 효교로 135-22번지에 위치한 복지시설 ‘늘푸른집’을 찾아 전도 수목을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세종시 자율방재단은 지난달 17일 연서면 일원 유류탱크 파손 위험 지역 복구작업을 실행한데 이어 다시 한번 현장을 방문해 수해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윤일형 연서면장은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자율방재단에게 감사하다”라며 “피해복구 작업을 신속하게 완료하여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양길수 세종시 자율방재단장은 “우리 활동이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피해복구 등 지원이 필요하다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NEW연합국민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유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