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7일 충북발전연구원에서 대규모 도로건설사업 담당팀장, 실무자 그리고 현장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2차 충청북도 도로건설사업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충청북도는 지난 3월 22일, 2023년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제1차 도로건설사업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었으며
1차 회의에 이어 2차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도로건설사업의 현재까지 추진상황과 향후 집행계획 및 문제점을 심도있게 논의하였으며, 2023년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전 현장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집행률 제고를 위해 선금 및 기성금을 최대한 집행하고, 이월예산 최소화 방안과 각 사업장별 문제점에 대한 추진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여 적극적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도로건설사업 신속집행 점검뿐만 아니라 여름철 우기대비 도로건설현장 안전관리 등 다양한 교육이 포함되어 건설현장 역량강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우리 도에서 추진하는 각종 대형 도로건설사업 신속 집행이 녹록지 않은 실정이지만, 현장 관계자들과 상호 협력하고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하여 추진할 계획”이라며 “또한 도로건설사업 신속 집행이 국제적 경제 악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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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