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귀농인 창업 활성화 나선다


경남 산청군은 2023년 귀농창업활성화 기본교육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인 및 귀농예정자 정착 시 어려움과 궁금증을 파악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고 영농 소득과 직결된 필수적인 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총 5회, 주 2~3회(하루 8시간) 산청군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 대강당에서 실시된다.

교육 구성은 귀농마인드, 농업창업의 목적, 경영목표 및 실천, 아이디어 발굴, 창업의 이해와 설계, 유통전략, 고객 관계 형성, 온라인 마케팅 등 과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산청군농업기술센터 농업육성담당으로 하면 된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창업활성화 기본교육은 귀농인 및 귀농예정자가 구체적인 사업계획 및 귀농창업에 실제 적용할 수 있는 과정들로 구성됐다"며 "이번 교육이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 및 농업창업 실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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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