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장인 정인이 귀 호강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다.
정인은 지난 7일 KBS Kpop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리무진서비스’에 출연, ‘문득 사랑해’, ‘안아줘’, ‘WHEN I MOVE’, ‘홀로’ 라이브를 선보였다.
이날 정인은 작년 12월에 발매한 ‘track by YOON’의 두 번째 프로젝트 ‘문득 사랑해’로 포근하게 ‘리무진서비스’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안아줘’를 열창, 애절한 표정과 소울풀한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에 이무진은 정인의 목소리를 ‘첼로’에 비유하며 “갈수록 울림을 주는 목소리”라고 감탄했다.
정인은 카라의 ‘WHEN I MOVE’로 세 번째 라이브를 이어갔다.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곡을 소화한 그녀는 “나중에 자녀가 음악을 한다고 하면 어떨 것 같냐”라는 질문에 “음악의 장점이 너무 큰 것을 알기 때문에 좋다”라며 음악에 대한 애정을 여과 없이 드러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정인은 이무진과 함께 이하이의 ‘홀로’를 열창, 두사람의 음색이 환상적인 하모니를 만들어내며 완벽한 호흡을 자랑해 ‘리무진 서비스’의 하이라이트 듀엣 서비스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천상이 따로 있나요. 여기가 천상이다”라며, “앞으로 또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상상도 못하겠지만 정인편은 내 최애다”, “정인님의 매력을 다시 느낄 수 있었던 역대급 회차였다” 등 호평을 이어갔다. 이처럼 리무진서비스를 통해 감성 장인다운 무대를 선사한 정인의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정인이 출연한 ‘리무진서비스’는 KBS Kpop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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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