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맛 김용만, 센 언니들과 괌 관광청 지정 1위 돌고래 투어와 스노클링 즐겨


‘여행의 맛’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이 돌고래 매력에 푹 빠진다.

오늘(7일) 방송되는 TV CHOSUN ‘여행의 맛’에서는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이 괌 관광청 지정 1위 액티비티인 돌고래 투어와 스노클링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괌 돌고래 투어에 한껏 신난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은 설렘을 가득 담고 배에 오른다. 돌고래를 못보는 날도 있다는 가이드의 말에 걱정하던 찰나 눈앞에 돌고래 떼가 펼쳐져 이들은 입을 다물지 못한다. 반세기 살면서 처음 보는 아름다운 광경에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은 감탄을 연발한다.

자유롭게 유영하는 돌고래를 보던 이경실은 “얘들은 청각으로 불러야된다”며 돌고래 주파수를 내지른다. 그러자 마치 돌고래들이 응답하듯 배를 향해 다가와 흥미를 더한다. 이를 본 김용만은 “이건 빠져들 수밖에 없다. 사귀자면 사귀겠다”며 돌고래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조혜련은 급기야 돌고래에게 진심 어린 편지까지 남긴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돌고래 투어를 마친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은 스노클링 스폿으로 이동한다. 이들은 스노클링을 즐기기 위해 장비를 착용하던 중 폭소를 유발한다. 착용하기 힘든 뻑뻑한 스노클링 마스크에 얼굴을 욱여넣은 것. 특히 진공 압축된 박미선의 얼굴에 조동아리는 “울었냐”, “누가 때린 거 아니냐”며 디스를 날려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스노클링 마스크로도 웃기는 명불허전 희극인들의 괌 액티비티는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50대 중반인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을 아이처럼 기뻐하게 만든 괌의 아름다운 광경은 오늘(7일) 밤 10시 TV CHOSUN ‘여행의 맛’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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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