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고객 중심의 프리미엄 종합자산관리센터 ‘KB GOLD&WISE the FIRST’ 선보여
책과 예술(Book&Art) 콘셉트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7층)의 자산관리센터 오픈KB금융 윤종규 회장, “그룹 차원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고객 한 분 한 분께 최고의 가치를 전해드릴 것”
KB금융그룹이 6일 KB 프라이빗뱅킹 20년 장기거래 고객, ‘KB GOLD&WISE the FIRST’ 광고모델 이영애,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국내 최대규모의 종합자산관리센터 ‘KB GOLD&WISE the FIRST’를 오픈했다.
이 날 기념식은 제 11호 태풍 ‘힌남노’의 북상으로 인한 재난 상황을 고려해 간략하게 자체 내부행사로 진행됐다.
‘KB GOLD&WISE the FIRST’는 지하 2층, 지상 7층으로 구성된 총 9층 규모의 종합자산관리센터로서 총 15개의 고객상담실과 1400여 개의 최신식 대여금고를 갖추고 있으며, 센터 전체 내부 공간은 ‘책과 예술(Book&Art)’이라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고객이 센터에 들어섰을 때 가장 먼저 보이는 2층 높이의 대형 미디어 아트월은 ‘KB GOLD&WISE the FIRST’를 대표하는 조형물로서, 유명작가들의 예술작품들이 디지털 영상 형태로 구현되며 고객들을 맞이한다.
센터 2층 라운지와 4, 5층 로비공간은 ‘북(Book) 큐레이션 라이브러리’로 꾸몄으며, 이용 고객들은 다양한 테마와 관련된 여러 책들을 이 공간에서 접할 수 있다.
또한 김환기 화백과 같은 국내외 예술가들의 작품을 센터 곳곳에 전시해 고객이 마치 미술관에 들어와 작품을 관람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실내 공간을 구성했다. 이 밖에 대형 세미나실, 고객 전용 야외 테라스 및 바리스타가 상주하는 고객 전용 라운지도 갖추고 있다.
KB금융 윤종규 회장은 이날 기념식 축사를 통해 “고객분들께 차원이 다른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그동안 그룹차원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오랜 기간 준비해 KB GOLD&WISE the FIRST를 오픈하게 됐다”며 “그 이름에 걸맞게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드림으로써 고객 한 분 한 분께 최고의 가치를 전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KB GOLD&WISE the FIRST’는 고객 중심·고객 만족 서비스를 위해 KB국민은행, KB증권 프라이빗 뱅커들과 투자, 세무, 부동산, 법률, 신탁 등 각 분야의 최고전문가들이 One-Team을 이뤄 고객을 관리한다. 고객은 프리미엄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원스탑(One-stop)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KB금융그룹 House view’에 기반한 모델 포트폴리오(Model Portfolio)를 통해 다양한 포트폴리오 투자를 할 수 있다.
또한 ‘KB형 패밀리오피스(Family Office) 서비스’를 통해 개인자산을 포함해 법인, 재단 등 본인의 모든 자산에 대해 ‘부(富)의 증식·이전·가업승계’까지 고려한 ‘신탁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기업대출 및 개인대출’ 등도 One-Stop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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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