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국내 최대 규모 아마추어 게임대회 결승전 성료




KT는 자사의 20대 전용 서비스 ‘와이(이하 Y)’가 개최한 아마추어 e스포츠 게임 대회 ‘Y칼리버 KT e스포츠 리그(이하 Y칼리버)’의 결승전을 지난 3일 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


리그오브레전드, 스타크래프트, 와일드리프트(모바일) 총 3개 종목에서 경합을 펼친 Y칼리버의 결승전 행사는 스타필드 하남점 1층 메인 광장 사우스아트리움에서 진행됐다. Y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인기 싱어송라이터 미노이의 축하 공연과 더불어 각각 KT롤스터 챌린저스와 Y에 소속된 이광수 선수와 한지훈 선수가 보조해설자로 등장해 결승전을 관람하는 많은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구강본 상무는 “Y칼리버가 e스포츠 및 건전한 게임문화 발전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1020 고객에게 KT를 통해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T Y칼리버는 약 4천만원의 역대급 총 상금 규모와 KT롤스터 프로게임단 연습생 입단 기회의 MVP 특전으로 많은 프로게이머 꿈나무들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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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