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2022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 2관왕 영예!


르세라핌(LE SSERAFIM)이 ‘2022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 ‘2022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서 ‘K 글로벌 베스트 뮤직비디오상’과 신인상에 해당하는 ‘K 글로벌 슈퍼루키상’을 수상했다. 르세라핌은 “저희의 도전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하다. 무엇보다 이런 도전들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피어나(르세라핌 팬덤명)에게 자랑스러운 가수가 되겠다”라는 소감과 “앞으로도 피어리스(FEARLESS)한 르세라핌 되도록 하겠다”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지난 5월 2일 첫 번째 미니앨범 ‘FEARLESS’를 발표한 르세라핌은 데뷔 약 4개월 만에 첫 신인상을 거머쥐며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수상 직후 르세라핌은 데뷔곡 ‘FEARLESS’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레이서를 모티브로 한 의상을 입고, 강렬한 퍼포먼스와 압도적인 칼군무를 펼쳐 관중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시상식 말미에는 다른 출연진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마이클 잭슨의 ‘Heal the World’를 합창하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2022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는 K-팝을 세계적 반열에 올리며 한국의 위상을 드높인 아티스트와 스태프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한 시상식으로, 참여하는 아티스트 모두가 대상이라는 믿음 아래 진행되는 축제다.

한편, 르세라핌은 지난 23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차트에 16주 연속 진입해 올해 데뷔한 K-팝 걸그룹 중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을 자체 경신하며 '클래스가 다른 팀'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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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