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스마트 건설’ 미래 인재 꿈 키운다

현대엔지니어링, 건설/엔지니어링에 관심있는 종로구 관내 중학생 70여명 대상 창의교육 프로그램 추진
건설업 소개, 스마트시티, 스마트 건설기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현대엔지니어링이 종로구청, 아이들과미래재단, 서울시중부교육 지원청과 함께 종로구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스마트시티’ 창의교육을 진행한다고 18일(목) 밝혔다. 


이번 ‘재미있는 스마트시티’ 창의교육은 ▲ 건설업에 대한 소개 ▲ 스마트시티 ▲ 스마트 건설기술 ▲ S-map(가상서울) 탐방 등 건설/엔지니어링 미래 기술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여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창의교육 대상은 2개 중학교(경신중, 상명여중) 전 학급으로 확대하여 희망자를 모집하였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주 2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자신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학생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그와 더불어, 이번 교육은 각 차수별로 활동지, 실습 등 학생들이 직접 상상력을 발휘해 참여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편성되었으며, S-map(가상서울)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종로구 모습을 탐방, 거리재기, 면적확인 등 학생 주도형 강의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재미있는 스마트시티’ 교육의 마지막 차시에는 직접 미래 스마트시티를 기획하고 구현하여 본인의 스마트시티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재미있는 스마트시티’ 창의교육 외에도 국내외에서 다양한 교육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9년부터 매년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취업을 준비중인 청년들에게 ‘프로보노(Pro Bono – 자신의 직무 전문성을 나누는 활동)’ 프로그램인 ‘랜선잡(Job)담(談, Talk)’ 온라인 직무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올해 3월에는 인도네시아 현지 정부 및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인 굿네이버스와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지역의 2개 학교에 이러닝 교실을 기증했으며, 오는 2024년까지 총 15개 학교 및 커뮤니티센터의 학생, 주민, 교사 등 7,900여명에게 이러닝 교육프로그램 및 이러닝 센터 구축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창의교육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건설업에 보다 많은 흥미를 갖고 진로탐색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다양한 교육분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보다 나은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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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