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단원구 원시동 전망대공원에 있는 안산스마트허브 전망대를 이달 10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안산스마트허브 전망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작년 3월부터 출입을 통제해 왔으나 최근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정책에 따라 전면개방하게 됐다.
전망대는 원시역 인근 전망대 공원 정상에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안산스마트허브 전망대에서는 안산시 및 안산스마트허브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망원경으로 멀리 대부도와 인천 송도신도시까지도 전망이 가능하다.
또한 전망대까지 차가 올라갈 수 있고 넓은 주차장도 마련돼 있어 차량을 이용하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민들께서 깊어가는 가을, 전망대 공원을 산책하며 멋진 가을 단풍을 즐겨 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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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