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대학교은 7월 6일 싱하이밍 중국대사 초청으로 주한 중국대사관을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김태일 장안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박수현 국제교류센터장, 취환 한중문화우호협회 회장 및 탕티엔티엔 기획실장 등이 동행했으며 간담회에는 싱하이밍 중국대사와 따이린 정무과 부과장, 정전성 서기관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간담회에서 양국의 고등교육기관과의 교류 및 협력 확대를 통한 우호 관계 증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초점을 맞춰 양국 간 협력의 질적 향상을 모색하고 교육, 연구, 문화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유대관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김태일 장안대학교 총장은 “기회가 된다면 싱하이밍 중국대사가 장안대학교를 찾아 재학생들에게 한중 교류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싶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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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