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성대규)는 19일부터 CJ제일제당과 손잡고 고객 대상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단순히 고객의 건강 관련 데이터 측정에 그치지 않고 이에 기반한 건강 관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현장을 방문한 고객은 건강 측정 키오스크로 신장·체성분·혈압·스트레스 등의 건강 상태를 점검받고, 이를 바탕으로 전문 간호사로부터 필요 영양소에 대한 분석과 상담을 통해 맞춤 영양제를 추천받을 수 있다. 또한 영양제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은 휴대전화로 제품 QR코드만 인식하면 신한카드 온라인 쇼핑몰 ’올댓쇼핑’을 통해 CJ제일제당이 출시한 건강기능식품 등을 시중 가격보다 최대 66%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신한라이프 최승환 디지털혁신그룹장은 “고객이 보험사로부터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질병 재해의 사후 보장에서 고객의 생활 전반에서 요구되는 건강증진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당 서비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 방역지침 준수와 예방을 위해 사전 방문 예약을 통해 1:1 상담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울 강남구에 있는 신한L강남타워에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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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