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VS(Vehicle component Solutions)사업본부 출범 10주년을 맞아 2030년까지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시대를 이끄는 글로벌 전장 부품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LG전자 VS사업본부는 28일부터 이틀간 서울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북미에서 철강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주요 투자자 및 기업인들과 잇달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글로벌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 회장은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Global Steel Dynamics F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세계적인 유통 기업인 A.S. 왓슨(A.S. Watson) 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이상목 대표와 A.S. 왓슨 그룹의 말리나 응아이(Malina Ngai) 아시아 &
세계 최고 조선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 기업과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운용 중인 그리스 기업이 노후한 선박을 친환경 선박으로 전환하기 위한 공동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그리스 친환경 선박 공동기술개발 협약식’을 개최했
현대모비스가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기술 발전, 차량 전장 기술의 고도화 등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기술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비전을 내놨다. 움직이는 스위블(가변형) 디스플레이, 접히는 롤러블 디스플레이를 세계 최초로
LG이노텍이 베트남 하이퐁 생산법인(이하, 베트남 생산법인) 증설에 1.3조원(10억 달러)을 투자한다고 26일 밝혔다. 베트남 생산법인이 직접 투자하는 방식이며, 투자 기간은 올해 7월부터 2025년 12월까지다. 신규 공장은 2025년 양산을 목표로
삼성과 신한∙KB국민∙하나∙우리은행 등 4대 은행은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청년SW아카데미(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 이하 SSAFY) ’ 서울 캠퍼스에서 ‘청년 취업경쟁력 제고 및 디지털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
# 평소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는 김은지양(10).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없고 부끄러움이 많아 학교와 학원에서 20명이 넘는 친구들과 함께 큰 소리를 내어가며 영어로 대화하는 게 부담이 된다. 영어로 대화를 연습할 곳도 마땅치 않았다. 하지만 이제 키즈토피아를 이용해
LG화학이 국내 최초로 하이니켈 단입자 양극재 양산에 돌입하며 전지 소재 리더십을 이어간다. LG화학은 6월부터 청주 양극재 공장에서 차세대 배터리용 하이니켈 단입자(단결정) 양극재의 양산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첫 생산 물량은 오는 7월부터 글로벌
정부가 디지털을 기반으로 보호대상아동의 인공지능 활용 교육 지원 등과 함께 자립준비청년들의 성장과 진로탐색, 직업적 성취 등을 지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보호대상아동 지원 ▲자립준비청년 디지털 교육 지원 ▲디지털 진로 지원 ▲사회적 연대 강화 등 4대 중점과제를
충청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3년 지역 블록체인 기업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3일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수행하며, 충북도내 블록체인 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안정적인 정착환경을 지원해서 지역 내 블록체
부산 북구는 지난 21일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부산권 일자리박람회'가 구민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구는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 채용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강서구와 부산북부
지난 21일 태백시, 한국광해광업공단, ㈜대우건설 3개 기관이 '시민과 함께하는 이익공유'란 주제로 풍력발전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상호 태백시장, 황규연 한국광해광업공단 사장, ㈜대우건설 백정완 사장이 참석했다. 태백시에 신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친(親)환경을 넘어 필(必)환경으로 사업구조를 빠르게 전환하며 지속성장성과 미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사업개편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은 탄소중립시대를 맞이하여 생존을 위한 위기의식을 느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필환경 전환을
충북도는 21일 오전 도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경제기관·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주재로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 이두영 회장을 비롯한 도내 26개 경제 관련 기관·단체가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참석자들은 환경보호 등의 이유로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