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공유(카셰어링) 전용 주차구역 39개역 133면 운영…철도 연계교통 이용편의 증진
한국철도(코레일)가 전국 19개 KTX역 주차장에 카셰어링 차량을 위한 전용 주차구역 61면을 추가 조성해, 총 39개 철도역에서 카셰어링 전용구역 133면을 운영한다.
카셰어링 이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차량을 찾을 수 있도록 주차장에 전용구역을 지정해 철도 연계교통 이용 편의를 높인 것이다.
앞서 한국철도는 지난 2018년부터 ‘코레일톡’ 앱으로 열차 승차권을 구입할 때 도착역에서 시간제 차량공유 서비스인 ‘카셰어링’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교통 예약서비스를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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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