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운더' 한승우, 미니 4집 'TOP NOTE'로 돌아온다…2개월 만에 컴백 확정


가수 한승우가 두 달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한승우는 16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알리는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에는 검은색 배경 위에 빨간색 글씨로 앨범명 'TOP NOTE(탑 노트)'를 새겼고, 발매일시 '2025.06.30 6PM'과 'COMING SOON'이라는 문구를 넣어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특히 그라피티(Graffiti) 스타일의 글씨체가 거칠면서도 자유로운 분위기를 더해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4월 싱글 '행복회로'를 발매한 한승우는 감성적인 보컬과 청량한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진 록 장르의 곡으로 리스너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세련된 사운드가 녹아든 곡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풀어내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2020년 미니 1집 'Fame(페임)'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한 한승우는 이후 전 솔로 앨범의 전 트랙을 작사·작곡하고 프로듀싱까지 도맡으며 자체 제작 솔로 아티스트로 입지를 굳혔다.


지난해 6월 발매한 첫 번째 싱글앨범 'SCENE(신)'에서도 제작 과정 전반에 직접 참여하며 완성도를 더했고, 발매 직후 전 세계 아이튠즈 송 차트 TOP100에 진입하는 등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행복회로' 발매 이후 2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오는 한승우는 특유의 감성과 진정성을 담은 음악으로 또 한 번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승우는 현재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4'에 출연하며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사진 = 아우라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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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