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19년 연속 친환경 로하스 인증 획득

업계 최초 로하스 인증 획득, 자연주의 침구 확대 및 탄소중립 캠페인 지속
식물 유래 소재 강점으로 건강한 잠자리 앞장, 한지·대나무·유기농 면 침구 출시
건강한 수면환경 조성 위해 30여 년간 식재활동 실천, 탄소흡수원 증진 노력


토털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19년 연속 국내 친환경 인증제도인 대한민국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표준협회 주관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은 건강, 환경, 사회 지향적인 가치를 최우선으로 창조적인 상품개발, 서비스 활동, 환경경영 및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한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에 부여된다.

이브자리는 자연의 재료로 만든 침구 확대와 탄소중립 캠페인 실천에 대한 지속적 노력을 인정받았다. 2007년 침구업계 최초의 로하스 인증 기업으로 선정된 이브자리는 올해에도 제품의 건강 지향성과 안정성, 사회적 책임 부문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으며 재인증에 성공했다.

이브자리는 양질의 수면에 도움을 주는 식물성 섬유 강점에 주목하고, 이 소재를 침구에 적용하며 자연주의 침구에 주력하고 있다. 그 결과 한지, 대나무, 유기농 면 등을 활용한 침구를 출시했다. 식물성 섬유는 무공해 공정을 거쳐 생산되고 생분해되는 순환자원으로 친환경적인 특성도 있다. 이브자리는 올해 상반기에도 식물 유래 소재의 신제품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산하 수면 전문 브랜드인 슬립앤슬립의 기능성 침구에도 천연 소재로 만든 원단을 집중적으로 적용해 출시한다.

또한 이브자리는 건강한 수면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산림경영 전담회사인 이브랜드를 설립하고, 국내 기업 최초로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제도에도 참여했다. 30년 넘게 매년 나무를 식재하며 탄소흡수원 증진에 힘쓰고 있다. 이브자리가 조성한 경기 양평군에 7만평(23.1ha) 규모, 서울 한강공원 일대 2만1901평(7.24ha) 규모의 산림은 2049년까지 약 4980톤(t)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종웅 이브자리 대표는 “건강한 잠자리를 책임지고자 자연주의 침구를 중심으로 전개해 온 다양한 친환경 노력이 연이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수면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는 신념을 지키며, 사람과 자연 모두에 건강한 녹색경영 실천을 선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이브자리는 건강한 수면 솔루션 제공에 대한 성과로 18년 연속 그린스타 인증, 2017년부터 5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11년 연속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1위 등을 획득했다. 또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선 공로로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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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