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로개척과 컨설팅까지 한 번에! 경기도주식회사, 2025년 유통상담회 참여 기업 모집


경기도주식회사가 ‘2025년 경기도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 유통상담회’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해 판로 개척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참여 희망 기업은 신청서 및 필수서류 등을 갖춰 오는 24일까지 경기도주식회사 누리집(www.kgcbrand.com)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마케팅 지원사업 유통상담회’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지난 2023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중소기업 판로 확대 지원 등을 위해 대형 유통플랫폼 현직 상품기획자(MD)를 초빙해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유통상담회에는 대형 유통플랫폼 NS홈쇼핑과 SSG닷컴, 교보문고와 11번가, 롯데마트 등 38개 업체 50명의 현직 MD가 컨설팅에 나섰다. 도내 기업 101개사(社)가 참여해 하루동안 총 285건의 상담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유통상담회를 통해 판매전략을 함께 세우고 입점 진행까지 원스톱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더불어 올해 상담회에는 최신 유통트렌드와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소개하는 교육도 마련됐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대내외 불확실성 등으로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통상담회를 연초에 빠르게 준비했다”면서 “유통상담회가 기업들의 1년 농사에 초기부터 도움이 될 수 있게 꼼꼼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년 유통상담회는 2월경 개최될 예정이며, 신청 방법 등 세부 사항은 경기도주식회사 누리집(www.kgcbrand.com)을 통해 사전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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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