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프리미엄 패키지여행 ‘모두시그니처 대만’ 신상품 선봬

타이베이 근교 온천 명소를 중심으로 겨울 시즌에 최적화된 상품 출시
아시아나항공 탑승, 5성급 호텔, 노팁·노옵션·노쇼핑 등으로 오직 여행에만 집중


모두투어가 본격 겨울 성수기를 맞아 프리미엄 여행 수요를 겨냥해 ‘모두시그니처 대만’ 신상품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모두시그니처’는 가이드·기사 팁 등의 필수 여행 경비와 인기 선택 관광이 포함되고 쇼핑센터 최소 방문 등의 여유로운 일정으로 여행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모두투어 대표 프리미엄 패키지 브랜드다.

대만은 겨울 평균 기온이 15도 내외로 우리나라의 가을 기온과 비슷해 여행하기 좋고, 약 3시간의 짧은 비행시간으로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여행지다. 특히 올해 겨울 시즌 대만 지역 예약률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고, 겨울 방학 시즌의 영향으로 가족 단위 여행객의 비중도 전월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모두시그니처 대만’ 상품은 타이베이 근교에 있는 베이터우, 양명산 등의 대만 대표 온천 명소를 방문한다. 티엔라이 리조트 온천은 대만의 양면산 국립공원 안에 있으며,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면 노천 온천을 즐길 수 있다. 베이터우 온천마을은 타이베이에서 지하철로 30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며, 지열 활동으로 생성된 따뜻한 증기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아울러 모두시그니처 상품에 맞게 노팁·노옵션·노쇼핑에 아시아나 항공 왕복 직항을 이용하고 전일정 5성급 호텔에 숙박해 여행의 편안함을 높였다. 또한 대만 시내 핵심 관광지인 △국립 고궁박물관 △라오허제 야시장 △자우궁 등을 모두 방문하고, 대만 미식 여행의 진수를 느낄 수 있도록 △딘타이펑 딤섬 △궈바훠궈 △펑리수 등 대만 대표 음식을 특전으로 제공한다.

이번 신상품은 10일(저녁 8시 30분)과 14일(저녁 8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신세계 홈쇼핑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 중 예약 고객에게는 △타이베이 101 전망대 △발 마사지 △스펀 천등 날리기 △서문정 시티투어 등 200불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우연 모두투어 상품 본부장은 “대만 온천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겨울철 힐링 온천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이번 신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모두시그니처’ 상품 라인업을 다양한 지역으로 확대해 더욱더 차별화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두시그니처’는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한국의 소비자 대상’ 시상에서 프리미엄 여행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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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