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24 탄소중립·녹색성장 인식교육 실시

- 경남도, 2050 탄소중립사회 실현 위해 도민 및 공무원 대상 교육
- 기후위기 대응 전문강사 초빙하여 현장 및 유튜브 생중계 진행


경상남도는 19일 오후 1시 창원컨벤션센터(CECO) 대회의실에서 도민과 공무원 대상으로 ‘2024 탄소중립·녹색성장 인식교육’을 현장 경남TV(경남공식유튜브) 실시간 중계와 함께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나라 기후변화 현황 및 탄소중립 생활실천 방안 등 기후위기 대응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전 도민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탄소중립생활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

교육순서는 ▴우리나라 기후변화 및 현황(변영화 기상청 기상연구관)▴지구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탄소중립생활(안명선 해맑음 대표) ▴탄소감축평가와 디지털 전환(심현숙 SDX재단 온실가스감축사업 본부장) 순으로 진행됐다.

경남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도민들이 인식하고, 일상생활에서도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교육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 효과를 평가하여 향후 교육대상을 확대하고 교육내용을 지속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민기식 환경산림국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탄소중립생활을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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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