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들의 영업비밀] 3천톤 폐기물 투기범, 알고 보니 시장의 '유명스타'...폭력 조직까지 연루? SNS상 결정적 증거, 공개 임박!
채널A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탐정24시' 코너에서 '갈매기 탐정단'이 피해금액 약 10억원으로 추산되는 불법 쓰레기 3천톤 무단 투기 사건 추적을 계속한다.
또, '김소현♥'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8살 연하 남편의 치명적인 매력을 어필하며 '사건수첩'에 함께한다.
7일(월)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빌린 공장 부지에 폐기물 3천 톤을 무단 투기하고 잠적한 김판곤(가명)을 추적 중인 '갈매기 탐정단'이 계약서상 주소지로 찾아간다.
도착한 곳은 한 상설 시장으로, 김판곤은 이미 모르는 상인들이 없는 시장의 유명 스타(?)였다. 그는 수년 전 이곳 상인들에게도 수천만 원어치의 대여금을 뒤로하고 달아난 장본인이어서 경악을 자아냈다.
이후 갈매기 탐정단은 김판곤 일당에 대한 또다른 실마리를 얻었다. 폐기물 업계 관계자인 지인에 따르면 채무 정보가 불량한 김판곤은 ‘바지사장 적임자’로서 폭력 조직의 레이더망에 포착된 것이었다.
이어 갈매기 탐정단은 김판곤의 어머니라도 만나기 위해 수소문하던 중 SNS에서 결정적 단서를 얻었다. 과연 그의 어머니가 도망친 3천 톤 쓰레기 투기범의 소식을 알고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한편, '불륜의 계절' 가을을 맞아 갈매기 탐정단과 남성태 변호사는 "의뢰의 난이도가 낮아지는 때"라며 공감(?)의 대화를 나눴다.
이때 '김소현♥' 손준호가 "주제가 불륜인가 보죠?"라며 불쑥 등장해 웃음을 선사했다. MC들은 "아직 안 된다"는 아우성과 함께 뮤지컬식 노래 소개로 손준호를 환영했다.
손준호가 "안녕하세요. 8살 연상 김소현의 남편, 뮤지컬 배우 손준호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자, 김풍은 "아내를 항상 앞에다 ‘호’처럼 붙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손준호는 "이렇게 하면 소현이 누나가 좋아한다"며 ‘연하남의 매력’을 제대로 어필했다.
‘마성의 연하남’ 손준호가 게스트로 등판할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10월 7일(월) 밤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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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