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가 CGV왕십리 IMAX관 등 전국 4개 지점의 IMAX관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몰입감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CGV는 CGV왕십리, 일산, 울산삼산, 인천 등 4개 지점의 IMAX관을 리뉴얼하는 IMAX 리본(Re-Born)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IMAX는 사람이 볼 수 있는 최대 영상을 선사하며 현장감이 극대화된 사운드까지 더해져 영화를 감상하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CGV만의 특별관이다.
가장 먼저 오는 11일 CGV왕십리 IMAX관을 새단장해 오픈한다. 일명 왕아맥(‘왕십리 아이맥스’의 줄임말)으로 불린 CGV왕십리 IMAX관은 지난 2010년 오픈해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받아왔다. 더 선명해진 4K화질과 최적의 사운드로 더욱 생생하게 몰입의 경험을 선사하고자 IMAX Laser로 장비를 변경했으며, 사운드 시스템도 IMAX 이머시브 사운드(Immersive Sound)로 확장 업그레이드했다.
CGV왕십리를 시작으로 9월 일산, 10월 울산삼산, 12월 인천에서 새롭게 태어난 IMAX 상영관을 만나볼 수 있다.
CGV는 왕십리 IMAX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9월 IMAX로 개봉 예정인 기대작 ‘베테랑2’와 ‘트랜스포머 ONE’을 개봉 전에 미리 만나볼 수 있는 IMAX 미리본(Re-Born) 시사회를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당첨자에 한해 오는 11일 오후 8시에 ‘트랜스포머 ONE’을, 12일 오후 8시에 ‘베테랑2’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선물로 IMAX 에코백과 스페셜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
또, IMAX 리본(Re-Born) 특가 상영 회차도 선보인다. IMAX 레전드 콘텐츠로 불리는 ‘탑건: 매버릭’, ‘오펜하이머’ 등을 CGV왕십리 IMAX관에서 오는 11일과 12일에 1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
CJ CGV 황규선 국내사업관리팀장은 “지속적인 IMAX 리뉴얼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에게 CGV만의 차별화된 관람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9월에 IMAX로 개봉하는 ‘베테랑2’, ‘트랜스포머 ONE’을 비롯해 다양한 라인업이 출격을 대기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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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