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퓨처 챌린지 3기 참가자들, 3주 간 게임 기획, 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주제로 스터디 진행
■ 수료식 참가자들, 창작물 전시하고 피드백 공유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은 어제 진행된 ‘퓨처 챌린지’ 3기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퓨처 챌린지는 관심사 기반 창작 활동을 통해 성장하고자 하는 청년들을 위한 스터디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3기에는 학생, 직장인 등 23명의 창작자들이 참가해 게임 기획 및 그래픽, 프로그래밍, 미술 이론 등 자신의 관심 분야에서 주제를 정하고 자율적으로 창작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8월 6일 밋업을 시작으로 두 번의 프로젝트 점검과 참가자 네트워킹을 거쳐 어제 수료식을 끝으로 3주 간의 창작 활동이 종료됐다. 수료식에서는 ‘유저들에게 감동을 주는 게임’, ‘매력적인 게임 캐릭터 디자인 및 3D 모델링’, ‘게임 트레일러 영상과 잘 어울리는 음악’ 등 참가자들이 학습한 내용의 창작물을 전시, 함께 관람하며 피드백을 공유했다.
퓨처 챌린지 3기 참가자 황소정 영상 디자이너는 “퓨처 챌린지를 통해 관심사인 디자인 분야에 대해 더 깊이 들여다 보는 경험을 하게 됐다”라며 ”다른 창작자들과 의견을 주고 받으며 시야를 넓힐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퓨처랩 재단 황주훈 팀장은 “퓨처 챌린지는 학습 과정에 집중하며 자기주도적 배움의 즐거움을 찾아가는 창작 스터디 지원 프로그램이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창작 도전을 응원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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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