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입직원과 진솔한 일대일 대화로 소통의 조직문화 전파
- 공사의 역사, 경쟁력, 사업 소개로 CEO 경영철학과 경영원칙 공유
- 자신감과 노력으로 성장하는 공사·직원 공존의 미래 비전 제시
최근 청년층의 취업률이 줄어드는 가운데 한국조폐공사가 15일(월) 31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하며 신규 사업 추진과 발굴 강화에 나섰다.
조폐공사는 올해 5월 모바일신분증과 모바일상품권 등 국가 ICT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국민 편익증대를 위해 이 분야 경력직 15명을 채용한데 이어 문화기업, 수출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한 채용 연계형 청년인턴 신입직원 31명을 채용했다.
이번 채용은 평균 122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합격자는 남·여 성별은 물론, 수도권·지역 출신의 인적 자원이 고루 분포해 비수도권 인재 및 양성평등 부문에서 정부의 목표 채용인원을 초과 달성했다.
신입직원과 올해 채용한 ICT 경력직원을 대상으로 ‘제조를 넘어 ICT, 문화, 수출기업으로’라는 주제로 CEO 특강도 개최했다. 특강에서 직원들은 CEO의 경영철학과 경영원칙 및 주요 사업의 경영 성과를 경청했다.
일대일 소통 행사인 ‘사장님에게 직접 물어보다’도 이어졌다. 신입과 ICT 경력직원들에게 조폐공사의 독서경영, 타운홀 미팅, 봉사-소통 페스티벌을 비롯한 에피소드를 진솔하게 공유했고, 직원들도 평소 궁금했던 질문을 CEO에게 직접 전하며 격식 없는 대화를 진행했다.
성창훈 사장은 “지난 73년 동안 공사가 크나큰 고비에도 버텼던 것은 직원 여러분들의 의지와 노력 덕분이다”라고 말하며, “현금 없는 사회의 어려움이 다시 닥쳤지만 신입직원의 자신감으로 극복해나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가짜 없는 세상 실현을 통해 국가 경제에 기여하며, 일하고 싶은 조폐공사를 함께 만들어 성장하자”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조폐공사는 신입직원·ICT 경력직 소통행사 이후 하반기 간부 승진직원들과 CEO 소통 행사를 연이여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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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