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TOP7, 美 새크라멘토 공연 성황리 마무리! 미국투어 콘서트 본격 시작


'불타는 트롯맨' TOP7이 새크라멘토에서 첫 미국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불타는 트롯맨' TOP7(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은 지난 11일(현지시각) 미국 새크라멘토 캐시크릭에서 미국투어의 포문을 여는 첫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났다.


이번 미국투어는 '불타는 트롯맨' TOP7이 해외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개최한 공연으로, 공연 내내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져 TOP7을 향한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날 '불타는 트롯맨' TOP7은 '불타는 트롯맨'의 주제곡인 '앗 뜨거'와 '황홀한 고백'을 선보이며 시작부터 관객들의 호응을 유발했다.


이후 TOP7 멤버들의 개성을 엿볼 수 있는 개인 무대가 이어졌다. 손태진의 '참 좋은 사람', 'Save the last dance for me (세이브 더 라스트 댄스 포 미)'를 시작으로 신성의 '해변의 여인',


민수현의 '무심세월', 공훈의 '당신의 이름', 박민수의 '명자', 김중연의 '그대여 변치마오', 에녹의 '사랑이 이런건가요'까지 TOP7은 시원한 가창력과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무대로 7인 7색 매력을 드러냈다.


공연장의 열기를 더할 유닛 무대도 펼쳐졌다. 손태진과 신성, 에녹은 'HONEY (허니)' 무대에서 재치 있는 댄스와 중독성 있는 노래들로 관객들의 흥을 유발했고, 민수현과 김중연, 박민수, 공훈은 '인생극장' 무대를 펼치며 관객들과 소통했다.


다시 등장한 TOP7은 'ONE WAY TICKET (원 웨이 티켓)'과 그동안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곡들을 메들리로 선보였고, '아모르파티'를 엔딩곡으로 선사하며 신나는 분위기로 공연을 끝마쳤다.


관객들의 앙코르 요청에 다시 무대에 오른 TOP7은 '바람의 노래'를 앙코르곡으로 펼치며 공연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불타는 트롯맨' TOP7은 "멀리서 응원해 주신 팬분들을 만난다는 소식에 설레는 마음으로 왔다. 언제나 저희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고, 덕분에 공연이 너무너무 재미있었다.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에 계신 팬분들과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고 싶다"고 팬들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한편 '불타는 트롯맨' TOP7은 시애틀, LA, 하와이에서 미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하며 바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사진 = 뉴에라프로젝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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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