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 목재산업분야 발전방향 모색 워크숍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11월 30일(목)부터 12월 1일(금) 이틀 동안, 인천 네스트호텔에서 ‘2024년 목재산업분야 발전방향 모색 워크숍’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4년도 목재산업연구과에서 추진하는 연구과제의 방향과 목재산업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연구책임자와 담당자들과의 의견을 나누는 자리와 함께 목재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해 관련 산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논의된 목재산업연구과 연구과제는 ▲국산 목재의 환경가치를 반영한 전과정 물질흐름분석 모델 개발 ▲목재제품의 탄소집약소재 대체 증진 연구 ▲목재자원·산업 정보 및 목재문화 지표를 연계한 목재이용 모델 개발로 목재이용 가치 확산 및 목재산업 활성화 전략 개발을 목표로 앞으로 이행방안을 수립하고 성과관리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산업연구과 김명길 과장은 “목재이용 활성화를 위해 목재자원의 이용전략 수립과 가치를 정량화하여 국민들에게 직접적으로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하며, “목재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연구 결과를 통해 정책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워크숍은 목재산업연구과 직원 간의 청렴문화 확산과 소통의 장 확대 및 화합을 위해 갑질 근절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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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