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업기술원은 11월 22~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충북농업의 미래를 열어가는 강소농’을 주제로 ‘서울국제식품산업전’과 연계해 도내 10개 시·군 강소농이 생산한 우수농산물과 가공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였다.
충청북도 강소농 대전은 도 농업기술원 주관으로 농업·경영 규모는 작지만 혁신 역량을 갖춘 강소농(농가)이 생산하는 농산물을 판매·홍보하고 소비자와의 교류를 지원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수강소농 상품 전시관을 운영과 시·군별 판매 부스를 운영하였다. 강소농이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에 대해 맞춤형 상담과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충북농업기술원 신은희 농촌자원과장은 “충청북도 강소농 대전은 충북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판로를 개척할 수 있었던 기회”라며 “앞으로도 강소농 육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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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