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남부출장소는 7월 11일(화) 남부출장소 대회의실에서 「2023 제1차 충청북도 남부권 발전협의회」를 개최하였다.
발전협의회 위원장인 이우종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20여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위촉직 위원 19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남부권 균형발전을 위한 안건에 대해 논의하였다.
남부3군 도의원, 군의원, 기관대표, 기업인, 지역인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들은 향후 2년간 남부권 발전을 위한 시책 발굴, 논의 등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은군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출입국 관리법 개정, 옥천군은 △청산·청성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지원 △향수누리 OK-스타트돔 조성사업 지원, 영동군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지원 등 총 4건의 건의 안건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등 11건의 홍보사항을 논의했으며, 실무부서의 검토를 거쳐 실천방안을 도정에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이우종 위원장은 “제6기 위원으로 선뜻 응해주신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위원님들께서 많은 아이디어와 정책 발굴에 적극 참여하여 남부권 지역발전은 물론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에서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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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