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대학교-전통문화교육원 객원 교수진, 발전기금 기탁식 개최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전통문화교육원 객원 교수진이 7월 11일 오전 11시 본교 온지관(대학원종합연구관)에서 문화재수리기능 자격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 지원을 위한 발전기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전기금 기탁식은 그간 문화재수리기능인을 양성하기 위하여 애쓴 전통문화교육원 객원 교수진 29명이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발전기금에 오백만 원을 기탁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기탁식에는 강경환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장과 박갑용(도금), 양현승(장석), 심용식(창호), 한진석(대목), 김성규(단청) 전통문화교육원 객원 교수가 참석했다. 또한, 전통문화교육원 객원 교수진은 앞으로도 매년 오백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 할 것을 약속하였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문화재수리기능자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하고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교육 기관으로써, 문화재수리기능인 양성과정과 함께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공무원, 국가 유산 관련 업계종사자, 문화재수리기술자, 일반인,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연수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강경환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장은“문화재수리기능 양성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객원 교수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가 유산 분야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을 확대하고 전문인 양성 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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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