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전세피해 상담소’, 대전·대구에도 운영…내달 3일부터

심리·법률 상담, 피해지원 프로그램 제공…사전 예약시 자택 방문 상담도 가능

국토교통부는 다음달 3일부터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대전과 대구 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전세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다.


지난 4월 인천 미추홀구를 시작으로 서울 강서·동탄, 구리·부산으로 지역을 확대 운영해 왔다.


대전과 대구에서는 다음달 3~14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이들을 위해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전세피해지원센터(02-6917-8105)에 사전예약하면 자택 방문서비스도 제공한다.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 운영 일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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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