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사적인 동남아' 야망 막내, 김남희의 반란이 시작된다! ‘완장’ 찬 김남희의 태국 가이드는?
tvN ‘아주 사적인 동남아’ 이선균의 사적인 캄보디아에 이어 김남희의 사적인 태국 여행이 시작된다. 야망 가득한 막내 김남희는 ‘익스트림 동남아’를 모토로 반란의 태국 여행을 기획해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늘(24일) 방송되는 ‘아주 사적인 동남아’(연출 김상아, 곽지혜) 5회에서는 사적 여행자 4인방 이선균, 장항준, 김도현, 김남희가 캄보디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캄보디아 프놈펜에서는 아내 전혜진과 추억이 담긴 데이트 장소를 찾아나선 이선균의 마지막 사적 여행 코스가 펼쳐진다. 이어 두 번째 여행지 태국에서는 “다음 여행지는 김남희만 안 짜면 된다. 이상한 코스가 나올 것 같다”는 장항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한 김남희가 가이드를 자처한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공개된 5회 예고 영상에서는 한껏 씩씩해진 톤의 김남희가 형들을 리드하며 막힘없는 진행력과 세세한 보살핌으로 태국 여행을 이끄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선균, 장항준, 김도현 역시 완장을 찬 김남희의 가이드에 흡족해하며 그가 달라졌다고 칭찬해 캄보디아 여행과는 또 다른 김남희 표 태국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달라도 너무 다른 네 사람의 여행 스타일은, 캄보디아에 이어 이번 태국 여행에서도 매회 재미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장항준과 이선균은 쉬엄쉬엄 돌아다니며 느긋하게 여유를 즐기는 반면, 김도현과 김남희는 활동적으로 다양한 경험을 즐기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 캄보디아에서 형들 잡는 막내로 활약했던 김남희는 태국 여행에서 본격적으로 본색을 드러낼 예정이라고 전해진다. 이른 아침 일출 구경을 시작으로 다양한 액티비티를 체험하는 빽빽한 일정을 기획하며 반란을 꿈꾼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그의 원대한 계획은 시작부터 이선균과 장항준의 거센 반발에 부딪힌다. 과연 김남희는 말 안 듣는(?) 형들을 무사히 잘 이끌어 익스트림 태국 여행을 완성시킬 수 있을지, 각자도생하는 네 남자의 티격태격 태국 여행기가 궁금해진다.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아주 사적인 동남아’ 5회는 오늘(24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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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기자 다른기사보기